스터디맥스는 현지체험영어에 특화된 스피킹맥스가 지난 2일 일 매출 5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설립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
변화하는 여행, 영어 트렌드에 따라 ‘현지체험영어’에 대한 수요가 매출 성장세의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스피킹맥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영어학습법과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트렌디하면서도 수준 높은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실전 영어뿐 아니라 해외 인기 여행지까지 미리 만날 수 있는 콘텐츠가 대거 추가되면서 더욱 큰 인기를 얻었다. 단순 관광 목적이 아닌 현지에서 직접 부딪히며 원어민과 소통하는 ‘현지체험형’ 여행이 늘어나면서, 스피킹맥스도 이에 맞춰 다양한 여행 영어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스피킹맥스 최초 콘텐츠 탑재형 기기인 ‘스피킹맥스 탭’을 출시하면서 여행시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인터넷 없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하고 여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지체험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19 스피킹맥스 탭은 홈쇼핑 3차까지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4, 5차 방송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스피킹맥스의 12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이에 6차 방송을 긴급 편성하고 준비 중이다. 방송은 오는 4일 저녁 11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영어 콘텐츠를 위한 스피킹맥스 노력이 많은 학습자들에게 전해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현지체험영어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