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삼성전기·삼성SDI·LG전자 1월 최선호주"

2018-12-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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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019년 1월 최선호주로 삼성전기와 삼성SDI, LG전자를 꼽았다.

31일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3831억원으로 올해 4분기 대비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고수익성 유지,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효과 등을 고려한 분석이다.

또 삼성SDI의 1분기 영업이익은 2287억원으로 올해 동기보다 218%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소형전지와 전자재료의 고수익성과 중대형 전지의 매출 확대로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LG전자의 경우 1분기 성수기 진입과 가전, TV 중심의 프리미엄 비중 확대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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