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전장보다 8.26포인트(0.41%) 오른 2036.70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간밤 미국 증시가 올랐고 '1월 효과'를 염두에 둔 저가 매수세가 미리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0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602억원, 개인은 378억원어치를 각각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1.18%), 삼성바이오로직스(4.18%), SK텔레콤(1.32%), 한국전력(1.85%) POSCO(0.62%), 삼성물산(0.96%), KB금융(2.31%) 등이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1.79%), 셀트리온(-0.22%), NAVER(-0.41%) 등은 떨어졌다. 현대차와 LG화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7.77포인트(1.16%) 오른 675.65로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01억원, 개인이 325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기관은 1066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