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소방서 제공]
이정래 안산소방서장이 20일 내실 있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을 위해 중앙오피스텔 대상을 찾아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 등 겨울철 대형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관서장이 직접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을 방문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대형 재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소방서는 올해 총 2313개소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 조치명령 41건, 관계기관통보 110건, 과태료 9건을 부과했다.
이정래 서장은 “관내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