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대우의 어린이봉사단 ‘하하(HAHA)’가 지난 15일 서울 역삼역 만남의 광장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연말 모금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대우 제공]
포스코대우는 자사의 어린이봉사단 ‘하하(HAHA)’가 지난 15일 서울 역삼역 만남의 광장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연말 모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로 구성된 하하는 이날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산하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공기 청정 효과가 있는 스칸디아모스 액자와 마스크를 100여 가정도 전달했다.
이에 앞서 포스코대우 임직원들은 지난 한 달 동안 각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저금통을 사무실에 비치하고 십시일반 저금통에 동전을 모았으며 동전 저금통도 구세군자선냄비본부를 통해 동절기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대우는 이 외에도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인천지역 저소득가정 영어교육 지원, 명절 선물상자 제작,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 청소년, 소아암 환자 지원 등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