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노원구 공릉동 617-3번지 일대(1456.7㎡)의 용도지역 변경안(제3종일반주거지역 → 일반상업지역)이 통과돼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태릉입구역(지하철 6᠊7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지역으로 주변에는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과 더불어 커뮤니티시설 도입이 함께 계획되고 있다.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270가구(공공임대 74가구, 민간임대 196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사진 = 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