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2억원 전달

2018-12-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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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대표 직접 성금 전달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13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구세군(사령관 김필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나눔의 역사가 깊은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현대해상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은 "한결 같이 든든한 지원자로 큰 힘이 되어주는 현대해상에 감사드린다"며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2008년부터 11년째 구세군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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