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한라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 한라 제공]
한라는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명진들꽃사랑마을(아동복지시설)에서 '한라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박철홍 사장을 포함해 약 100여명의 한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한라는 지난 11월 30일 연탄 3000장(200만원 상당)을 원주시 봉산동 일원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매년 김장나눔 행사뿐 아니라 연탄배달, 현장인근 공공시설, 복지시설지원, 지역환경 정화활동과 같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단순 이벤트성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