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안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찾기 어플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 어플은 전국에서 처음 공공데이터 open API방식으로 제작돼 금년 2월 출시돼 안양상품권을 사용하려는 자가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가맹점 위치를 찾는데 도우미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지역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저작권을 등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위반건축물 행정업무지원시스템’,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에 이어 4번째로 프로그램 저작권을 등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