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18 대한민국 인성사회공헌 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인성사회공헌 대상’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한 기업, 개인, 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그 동안 우정사업본부는 국가기업으로서 사회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주민 불편·생활상태 제보, 위험신고 등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우정사업의 보편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융수수료 면제, 청년보험 무료가입, 어르신돌봄 서비스 등 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정사업과 연계한 공익사업을 발굴·육성해 수혜자를 확대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우체국의 사회공헌 인프라를 공유하고 우체국에 특화된 활동을 적극 이행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