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프로페셔널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M 시리즈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기념해 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난 8월 소니코리아가 국내에 출시한 M 시리즈는 9월 시장 조사기관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 조사 결과 5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유선 이어폰 시장에서 수량 기준 47%, 금액 기준 43%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IER-M9'과 'IER-M7' 2종으로 구성된 M 시리즈는 무대 공연에 최적화된 전문가용 제품이다. 스튜디오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도 완벽한 모니터링을 전달하기 위해 세계 최대 음반 레이블인 소니 뮤직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제품 개발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하게 됐다.
M 시리즈는 소니가 새롭게 개발하고 생산한 전용 밸런스드 아마추어(Balanced Armature·BA)를 탑재했다. 기존 모델보다 작은 사이즈에도 한층 더 뛰어난 사운드를 선사하는 전용 BA는 보컬과 악기의 사운드 등 무대 위에서 구현되는 모든 사운드를 있는 그대로 사용자에게 전달해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IER-M9과 IER-M7의 제품 내부는 내구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전달하기 위해 마그네슘 합금 하우징으로 설계됐으며, BA를 직관적인 구조로 배열했다. 특히 내부의 좁고 긴 사운드 튜브를 통해 사운드를 전달하는 일반적인 멀티 BA 이어폰과 달리, M 시리즈는 BA에서 재생된 소리를 별도의 튜브 없이 사용자의 귀에 직접적으로 전달해 왜곡 없는 이상적인 모니터링 사운드를 재현한다.
또한 단단하게 밀폐된 하우징 설계로 최고 수준의 차음성을 구현해 무대에서 더욱 선명한 보컬과 악기의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세라믹 커패시터(Capacitor) 대비 10분의 1 수준의 낮은 왜곡을 지닌 최고 수준의 오디오 그레이드 필름 커패시터와 소니가 개발한 오디오 그레이드 숄더를 사용해 더욱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한다.
트리플 컴포트(Triple Comfort) 이어버드 6종 및 하이브리드 실리콘 이어버드 7종 등 총 13가지 종류의 이어버드도 제공돼, 사용자의 귀 모양에 알맞은 이어버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귀에 걸기 쉬운 프리폼 타입의 이어행거로 격렬한 공연 중에서도 안정적으로 착용 가능하며, 이어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하드 케이스와 단선의 위험을 줄이는 케이블 홀더를 제공한다.
케이블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탈착형 구조로 3.5㎜ 스테레오 미니 케이블 외에도 더욱 완벽한 사운드를 위한 4.4㎜ 표준 밸런스 케이블도 제공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M 시리즈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한층 더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기고 싶은 오디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시장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스테이지의 생생한 사운드를 고스란히 담아내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하는 M 시리즈를 좋은 혜택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