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민석, 군대 간다…12월 10일 현역 입대

2018-12-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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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입대하는 배우 김민석[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민석이 12월 입대한다.

3일 김민석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김민석이 오는 12월 10일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입대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으로 장소·시간 등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김민석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0년 7월이다.

한편 김민석은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으며 KBS2 '태양의 후예'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닥터스', '피고인',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단단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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