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상비군 유티카 국제오픈대회 우승

2018-12-03 11: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대한장애인컬링협회제공]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국가대표 상비군(김종판, 박용철, 고승남, 백혜진, 정성훈)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 뉴욕 유티카 컬링 클럽에서 열린 제13회 유티카 국제오픈 휠체어컬링대회에서 우승 했다.

이번 대회는 10개 팀이 참가해 A조와 B조로 나뉘어 풀리그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은 예선전 4 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고 준결승전에서 미국 캐나다 연합을 9-7로 꺾고 결승에 올라 캐나다(Quebec)을 상대로 7엔드까지 6-6 동점의 접전 끝에 마지막 8엔드 4점을 따면서 10-6으로 꺾고 큰 점수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주장인 스킵 김종판은 훈련 때 연습했던 대로 실전에 적용해본 것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가장 주요했던 것 같다고 하면서 특히 자신의 작전을 잘 따라준 박용철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회장은 "협회가 국대와 상비군 전부 강한 팀으로 만들기 위한 환경적인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