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 북쪽서 강진 발생…알래스카 연안 일대 쓰나미 경보 발령 [사진=USGS] 미국 알래스카 주에 30일(현지시각) 규모 7.0의 강진이 일어나 이 일대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 지질조사국 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알래스카 최대 도시인 앵커리지 북쪽 12km 지점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일어났다. 미 국립쓰나미경보센터는 남부 알래스카 연안 지역 일대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규모 7.0의 본진 이후 규모 3.1~5.7에 이르는 여진도 잇따랐다. 관련기사안철수 "尹, 국정 정상화 위해 국민께 사과하라"일본 홋카이도 동부 해역서 규모 5.7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쓰나미 경보 #북미 #지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