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30일 오전 춘천시 소양로 2가 일원에서 실시됐다.
입동을 며칠 앞두고 실시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축산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는 농협강원지역본부 박영덕 부본부장을 비롯해 춘천철원축협 주영노 조합장, 농협춘천시지부 길천수 지부장, 춘천철원축협 나눔봉사단 및 춘천 북부·동부 노인복지관, 춘천시니어클럽, 사단법인 춘천연탄은행 관계자 등 25명 이상이 참석해 나눔을 통한 기쁨을 함께 했다.
박영덕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축산운동을 추진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을 비롯해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