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 통일 인문학은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 및 통일드림과 함께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주 2회 운영하며, 통일 인문학 강좌(5회) 및 워크숍(1회)으로 구성된다.
시는 통일교육원 통일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강사로 초빙해 북한의 음식과 문화, 남북한의 결혼비교, 남북한 교육의 차이, 최근 북한의 변화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통일교육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마지막 과정인 워크숍은 통일교육 교구재를 활용하여 북한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통일드림에서 통일교육을 위하여 직접 제작한 교구재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북한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