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빅(BIC) ‘기능성 색가변 소재 상품화’ 맞손

2018-11-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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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노브릭]


나노브릭은 글로벌 문구 브랜드 빅(BIC)과 전략적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해 기능성 색가변 소재의 상품화를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노브릭은 작년7월 빅(BIC)을 보유한 프랑스 소씨에떼 빅(Société BIC) 그룹과 기능성 색가변 신소재 공동개발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제휴는 이를 토대로 추가적인 색가변 응용제품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체결했다.
BIC은 문구와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세계 16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BIC 문구류는 전 세계에서 하루에 1850만개씩 판매되고 있다.

2007년 설립된 나노브릭은, 외부 자극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액티브 나노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외부의 자기장 혹은 전기장에 따라 컬러 또는 투과도가 변화되는 신소재를 생산판매 중이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나노브릭의 핵심역량은 다양한 기능성 나노 신소재를 창출할 수 있는 나노플랫폼에 있다"며 "글로벌 소비재 판매 영업망을 보유한 BIC과 협력해 기능성 신소재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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