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화제를 모았던 주식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 함연지는 "나도 기사가 나올 때까지 몰랐다. 주식이 있는 건 알았는데 정확히 그 분야에 대해 잘 몰라서 이해가 안 되는 액수와 분야인 것 같다. 난 그냥 내가 공연해서 공연료 들어오면 그게 내가 이해하는 돈인데 그건 나한테 이해가 안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함연지는 주식 보유량이 311억 원에 달해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 배용준에 이어 연예계 주식 부자 5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함연지의 아버지가 함영준 오뚜기 회장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데뷔한 함연지는 현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플뢰르 드 리스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