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당일 배누리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개봉 전 무대인사를 진행하고 있는 배우 배누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배누리는 떨림과 설렘이 교차하는 듯 두 손을 모은 채 관객들을 바라보는 한편 환한 미소로 선배 배우들의 인사말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작품에서 배누리는 마동석의 아내인 송지효와 함께 납치극에 휘말린 소녀 ‘소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앞서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그는 이번 작품으로 첫 스크린 데뷔해 눈길을 끈다.
배누리는 개봉 전 관객들과 만나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선배님들과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다. 집으로 가시는 길에 성난황소 이야기 나누시면서 즐겁게 귀가하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