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이마트 입점…고객접점 확대·유통 다양화 '노림수'

2018-11-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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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0개 점포에, 미시리즈 29종 선봬

광주요 미시리즈 제품 사진. [사진=광주요 제공]


광주요는 20일 전국 60개 이마트 매장에 입점해 유통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요는 이마트에서 스테디셀러인 캐주얼라인 미시리즈의 밥그릇, 국그릇, 찬기, 머그, 수저받침과 다양한 크기의 접시, 볼을 선보인다.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선보였으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대중적으로 알리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광주요가 이마트에서 선보이는 캐주얼라인 미시리즈는 우리 고유의 사발 형태에서 착안한 생활 식기다. 손 물레의 느낌이 그대로 담겨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결이 특징이다. 이마트에서는 소나무 잎을 연상시키는 '미송', 겨울에 내리는 눈을 닮은 '미설' 두 가지 색상의 제품을 판매한다. 한식, 양식 등 어떤 종류의 음식과도 어울려서 일상 식기로는 물론, 손님 대접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광주요의 모든 제품은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냉동실에서 사용 가능하다.

광주요 오프라인팀 한수민 팀장은 "간소한 한 끼 식사라도 예쁜 테이블웨어와 함께 음식을 연출하고 즐기는 플레이팅이 일상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내년부터는 마트 특화 제품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마트 영업을 실시하고 더 많은 고객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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