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1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술 컨퍼런스 ‘NHN FORWARD’를 개최했다.
이번 ‘NHN FORWARD’는 2013년 NHN 그룹의 출범 이후 진행하는 첫 컨퍼런스로, NHN 그룹 내 영위되고 있는 각 사업 부문별 주요 기술 공유와 소통을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올해 ‘NHN FORWARD’는 외부 개발자의 참여를 제외한 NHN 그룹사 및 관계사 임직원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통한 공유를 넘어, 경험을 통해 직접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머신러닝의 개념부터 실습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머신러닝 워크숍’과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따라 하며 배워볼 수 있는 '핸즈온 랩'이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전문가들로부터 기술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진은숙 NHN엔터테인먼트 CTO(최고기술책임자)는 “FORWARD는 ‘좋은 결과를 향한 앞으로’ 또는 ‘향상시키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다”며 “ ‘NHN FORWARD’를 통해 다년간 NHN엔터테인먼트가 획득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국내 IT 산업 생태계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