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인도 첸나이, 벵갈루루, 뭄바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수출 다변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바이어와 1:1 맞춤식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높은 해외경쟁력과 시장성에 주안점을 두고 코트라(KOTRA)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평가를 거쳐 선발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두리두리, 농업회사법인 논산딸기랜드(주), 삼일푸드, (주)보고신약, (주)보람C&H, 해선화, ㈜성은특수콘크리트 등 7개 기업이다.
시는 수출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규격인증·해외박람회 개별참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와 해외수출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