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가 지난 7일 ‘가족처럼’ 자원봉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직 교장들로 구성된 ‘가족처럼’ 자원봉사단은 구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 자세로 1일 평균 150여 건의 민원을 안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족처럼’ 봉사단은 외국인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민원을 안내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창모 구청장은 “시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