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지, LPGA 스윙잉 스커츠 1R 공동 2위· 박성현 공동 23위

2018-10-25 18:37
  • 글자크기 설정

강혜지, LPGA 투어 첫 우승 도전

[강혜지 사진=EPA 연합뉴스 제공]

강혜지(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선전했다.

강혜지는 25일 대만 타오위안의 다시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425야드)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뽑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넬리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한 강혜지는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조디 섀도프(잉글랜드)를 2타 차로 추격했다.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강혜지는 아직 우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월 스코틀랜드 오픈을 포함해 네 차례 3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은 선전했다. 유소연(28)과 이정은(30)이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디펜딩 챔피언’ 지은희(32)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공동 13위에 위치했다.

세계 랭킹 1위 박성현(25)은 1언더파 71타로 올 시즌 LPGA 투어 신인왕 고진영, 김효주, 이미림 등과 함께 공동 23위를 마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