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시정 과제 종합적 이해하고 적극 추진해달라"

2018-10-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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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시정과제가 어떠한 목적으로 만들어 졌는지, 본질은 무엇이며, 궁극적 혜택은 누구인지, 지역에 미지는 영향은 무엇인지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적극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 시장은 25일 열린 민선7기 시정과제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시정과제는 시민들과의 약속이고 그 완성도는 공직자들이 발로 뛴 만큼 높아질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 부시장, 국·소장과 실·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석달 간 부서별로 검토해 마련한 사항을 보고했다.

분야별로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감과 소통의 자치도시에 7건,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생산과 소비가 어우러진 자족도시 11건, 문화와 교육이 꽃피는 교육문화도시 6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다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10건 등이다.

신 시장은 시정과제가 연차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재원계획을 포함한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도 즉시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또 시정 혁신기획위원회를 구성·완료하고, 시정과제를 분기별로 분석 및 자문하는 시스템을 구축, 지속적으로 평가·환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보고회에 앞서 시정 주요시책 및 시정과제 심의 자문을 위한 ‘광주시정 혁신기획위원회’ 운영을 위한 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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