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차량 ‘무상 점검’

2018-10-23 11:32
  • 글자크기 설정

노후 경유차 185대 대상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18~19일까지 양일간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차량 등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측정을 통한 사후 관리 및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16~2018년 사이 저감 장치 등을 부착한 노후 경유차 185대를 대상으로 매연 등의 배출가스 측정, 저감 장치의 부착 상태, 전기 배선 안정성과 성능 정상 유지, 가스누출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차량 중 센서 등 단순 부속 교체로 조치가 가능한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수리를 완료했다. 또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서는 장치 제작사와 차량 소유주에게 시정 조치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차량 출력 및 연비 저하, 배출가스 기준 초과 등의 차량 소유자의 불만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배출가스 저감 장치 등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운행 차량의 매연·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해 우리시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