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이 22일 조직개편안 최종 보고회를 갖고 행정복지국, 산업경제국 등 2개 국을 신설하는 개편안을 확정했다.
변경된 개편안에는 기획감사실 폐지와 정책담당관 신설, 행정복지국과 산업경제국 등 2개 국 신설,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지원과와 축산지원과 통합, 횡성읍 제외 8개 면의 총무·민원담당 통합 3개 담당으로 개편하는 내용이 담겼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해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의 가치를 반영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는 일하는 조직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