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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핀에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0/20/20181020190533741850.jpg)
[사진=핀에어]
핀에어는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이 모두 포함된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코노미석은 파리, 프라하, 로마 등 34개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이며 최저 69만원부터다. 이코노미석 여행 기간은 11월 13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다.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최소 5일부터 최대 1개월까지 체류 가능하며 2-11세 유아는 프로모션 가격에서 75%, 2세 미만의 유아는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핀에어 승객들은 1회 이용만으로도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를 국내 3대(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오버가 가능해 최소 5시간부터 최대 5일까지 핀란드 및 발트 3국을 여행할 수 있다.
핀에어는 유럽 항공사 최초로 2015년에 A350 항공기에 와이파이를 도입했으며 올해부터 단일통(single-aisle) 항공기에도 와이파이를 도입했다. 내년 여름까지 전체 에어버스 항공기에 인터넷 연결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핀에어 관계자는 "내년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면 합리적인 가격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