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주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8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내렸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3206억원, 영업이익은 341억원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경쟁사 대비 우월한 비용 구조를 기반으로 이익률 측면에서는 양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연승 연구원은 "항공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중장기 중국 노선 확대를 통해 여객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 주가는 최근의 악재를 선제적으로 반영했다고 판단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