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기수정 기자] 경북 고령에 가면 1500년 전, 대가야 문화유적의 숨결을 느끼며 걷는 여행을 할 수 있다. 이름하여 ‘왕의 길’ 고분군 트레킹 체험이다. 대가야 고분군 트레킹 체험은 신선하고 특별하다. ‘가야금 선율’이 이곳 고분군에 녹아든 덕이다. 대가야 고분군의 역사 등에 대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찬찬히 걷다보면 저 멀리서 아름다운 가야금의 선율이 들려온다. 고분군을 찾는 단체 관광객을 위해 가야금 연주자가 손수 가야금을 연주한단다. 관련기사동해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착수 外열악한 지역관광 인프라, 서울관광 쏠림 부추긴다 소나무 그늘 아래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앉아 가야금을 연주하는 모습에 한 번 시선을 빼앗기고, 가야금이 주는 깊은 울림에 어느새 마음이 차분해진다. #아주동영상 #영상트립 #대가야 고분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고령=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