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수정 기자] 경북 고령에 가면 1500년 전, 대가야 문화유적의 숨결을 느끼며 걷는 여행을 할 수 있다. 이름하여 ‘왕의 길’ 고분군 트레킹 체험이다. 대가야 고분군 트레킹 체험은 신선하고 특별하다. ‘가야금 선율’이 이곳 고분군에 녹아든 덕이다. 대가야 고분군의 역사 등에 대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찬찬히 걷다보면 저 멀리서 아름다운 가야금의 선율이 들려온다. 고분군을 찾는 단체 관광객을 위해 가야금 연주자가 손수 가야금을 연주한단다. 관련기사띠별 운세-3월 15일착한가격 가게 검색 서비스·여행금 지원 시작 소나무 그늘 아래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앉아 가야금을 연주하는 모습에 한 번 시선을 빼앗기고, 가야금이 주는 깊은 울림에 어느새 마음이 차분해진다. #아주동영상 #영상트립 #대가야 고분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고령=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