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매진이다. 한국 축구의 폭발적인 인기가 A매치 4경기 연속 지속됐다.
16일 오후 8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파나마의 평가전이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의 2만5586석 티켓이 모두 팔렸다.
벤투호는 지난 9월 코스타리카(고양종합운동장), 칠레(수원월드컵경기장), 이달 12일 우루과이(서울월드컵경기장)와 평가전에 이어 A매치 4경기 연속 만원 관중의 뜨거운 응원을 받게 됐다.
한편 이날 파나마와 평가전 관중은 경기 2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장 혼잡 상황을 우려해 킥오프 1시간 전까지 경기장에 도착해야 정상적으로 경기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