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사단법인 재경전라북도민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5일 재경전북도민회는 전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전임 송현섭 회장 사퇴로 공석인 재경전북도민회 회장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천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재경전북도민회 수석부회장인 김홍국 회장은 2019년 1월 신년인사회 때 열리는 임시총회를 거쳐 제12대 재경전북도민회 회장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김홍국 회장은 어릴 적 외할머니가 사준 병아리 10마리로 시작해, 현재 자산총액 10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농식품(food & agribusiness) 기업인 하림그룹을 일군 입지전적의 인물이다. 관련기사김홍국 하림 회장 "HMM 내놓으면 다시 인수 검토하겠다"신규 브랜드 론칭 소개하는 김홍국 하림 회장 #김홍국 #전북도민 #하림그룹 #하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석유선 ston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