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경제에서 경쟁자는 끝없이 나타난다. 부의 축적을 방해하는 수많은 규제와 법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위 1% 부자들은 세계 대부분의 부를 차지하고 있다.
로마시대 거상부터 철강왕 카네기, 빌 게이츠, 구글 창립자 래리 페이지,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분야는 달랐지만 이들은 ‘부의 비밀’을 실천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저자가 말하는 부자들의 공통점은 경쟁자를 물리치며 시장을 장악했고 법의 허점을 이용해 합법적인 독점을 했다. 때로는 비도덕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