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유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인재 양성 앞장'

1일 캐리어에어컨과 유한대학교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식에서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왼쪽)과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캐리어에어컨 제공]

캐리어에어컨이 유한대학교와 기술 및 인력 교류 그리고 전문 엔지니어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과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부의 공기질 향상과 대체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냉난방공조시스템 개발 및 설치, 서비스 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술 및 경영지도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참여 △필요에 따른 산업체 위탁교육실시 △전문인력의 학교 강의 및 교수의 기업체 연수 △학생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 총 12개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발전과 협력을 담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향후 유한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본사뿐만 아니라 200여개 협력 업체에도 필요한 인력을 연결해준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캐리어 제습기, 성능·효율·가격 삼박자 완성
• 사진으로 돌아보는 1월 마지막 주 포토뉴스 (1월 24일~31일)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공조 전문 기업으로서 미래를 이끌어나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력이 양성되어 캐리어에어컨과 유한대학교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