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와 실과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의 ‘변화의 시작’을 이끌어 갈 ‘2019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2019년 업무가 민선7기의 성과를 좌우할 초석이 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이라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공약사업과 신규 사업, 현안사업 등을 위주로 보고됐다.
군은 2019년 핵심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영농정착촌 조성 ▲농특산물 유통사업단 발족 ▲공짜 목욕 바우처제 실시 ▲전통시장 장보따리 배달제 시행 ▲문학관광 활성화 사업 등 군민의 삶의 개선과 직접 관련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준비하고, 관련 예산 확보 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보고를 계기로 각 사업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해 2019년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