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남상일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2007년 KBS 국악대경연 종합대상, 2010년 국회대상 올해의 국악상, 2012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과 함께 타고난 예능감각으로 TV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악인이다.
이번 100분 SHOW에서는 16명으로 구성된 남상일 악단과 의정부시립무용단, 풍물 타악팀, 소리꾼 김예진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민요, 창극 등 전통 국악뿐만 아니라 ‘알뜰한 당신’, ‘여자의 일생’ 등 흘러간 옛 노래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포천시민들을 위해 R석 3만원, S석 2만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되며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