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AI 콘퍼런스 ‘퓨처 나우’ 11월 개최...나델라 CEO 4년 만에 방한

2018-10-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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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 방향성 논의...AI 비즈니스 기회 공유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1월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인공지능(AI) 기술로 창출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퓨처 나우(Future Now)’ AI콘퍼런스를 개최한다.[사진=로이터=연합뉴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1월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인공지능(AI) 기술로 창출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퓨처 나우(Future Now)’ AI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키노트를 비롯한 오전 세션은 특히 모든 산업분야의 기업 및 비즈니스 리더, IT 개발자들의 AI의 활용과 개발에 있어 엄청난 기회와 함께 동반되는 책임감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오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AI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세부 세션을 통해 미래의 기술이 아닌, 현재로서의 AI 기술을 심도 있게 다루고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소개될 예정이다. 조직 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개선, 헬스케어와 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활용 방안이 발표된다. 더불어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플로우 개발 등 심도있는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5년 이상 AI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8000명이 넘는 인력이 AI 연구 분야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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