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전국체전 김해시 유치 기원 자전거 국토 종주 출정

2018-10-01 10:56
  • 글자크기 설정

인천에서~한강~금강~낙동강~김해까지 전국 종주...거점별 유치 행사 펼쳐

김해시가 2013년에 개최되는 전국체전 유치에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 자전거 연맹 회원들이 국토 종주로 유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사진=김해시 제공]


2023년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벌써 부터 유치전이 가열되고 있다.

최근 경남지역 개최지로 김해시가 최종 결정돼 대한체육회에 유치신청을 앞둔 가운데 김해시 생활체육 단체에서 전국체전 유치를 기원하는 자전거 국토종주를 계획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김해시 자전거 연맹(회장 김진긍)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김해시청에서 국토종주 참가자 35명과 연맹회원 약 60명이 국토종주에 앞서 출정식을 갖고 전국체전을 김해시에 유치하기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여성 10명, 남성 25명으로 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자전거 국토종주단은 6일 새벽 6시경 인천시 서해아라갑문을 출발, 아라뱃길, 한강, 북한강, 남한강, 금강, 낙동강을 거치는 등 전국을 종주해 9일 김해시청으로 돌아오는 약 600Km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6일 오전 9시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인천, 서울지역 자전거동호인들과 지역국회의원이 참석해 유치기원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각 거점별로 유치기원 행사를 실시해 전국적 이슈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김해시에서 반드시 개최 될 수 있도록 연맹회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