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천 코스모스 만개 장면[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대천천의 자전거도로 인근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만개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위치는 대천천변 한내인도교 위쪽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로, 대천1동은 400m의 구간에 화단을 조성했다. 지난 여름 폭염을 이겨낸 코스모스는 자전거도로변을 따라 군락지를 이루며 9월 중순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으며, 최근 만개해 시민 및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재용 대천1동장은 “많은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등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만끽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포토존 등을 조성하는 등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보령시, 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체납자 명단공개보령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국비 확보 모두 잡았다 #보령시 #대천천 #코스모스 만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