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0월 동안 자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 포인트를 두 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화재 '애니핏'은 걷기, 달리기, 등산 등 운동 목표 달성 시 모바일 쿠폰 구입에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다. 내년 4월부터는 보험료 결제에도 포인트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오는 8일부터 애니핏 체험단도 모집한다. 선발된 고객은 다음달 동안 주차별 애니핏 체험 미션을 수행하고 블로그 등에 후기를 남기면 된다. 미션을 모두 달성한 체험단에게는 갤럭시 워치가 제공된다.
김봉희 삼성화재 고객전략파트장은 "사후 보장 중심이던 보험이 사전 건강관리에도 혜택을 제공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삼성화재 건강보험 고객이라면 애니핏 서비스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포인트 활용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핏은 '삼성헬스' 앱을 통해 제공되며, 건강 콘텐츠 내 이벤트 메뉴에서 이용자 인증을 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6.0 이상의 휴대폰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iOS는 향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