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9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24호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8도, 낮 최고 기온은 21~26도 수준을 보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는 관측이 나왔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일교차에 따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