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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3일 유엔(UN) 총회 참석하기 위해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오후 3시경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한 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26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다. 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평양 방문은 마치고 "(김 위원장과) 논의한 내용 가운데 합의문에 담지 않은 내용도 있다"며 "그런 부분은 제가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하면 상세한 내용을 전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6일 오후(현지시간) 뉴욕에서 출발해 27일 밤(한국시간)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