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7일 처인구보건소에서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 유도를 위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삼성전자(주)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인지기능을 강화시키는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치매예방 인공지능 로봇인 ‘실벗’ 2대를 용인시에 기증했다.
백군기 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걱정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