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연정이 6kg을 감량한 사실을 전하며, 멤버들 모두 운동을 자발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연정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타힐빌딩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 발매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6kg 정도 감량했다. 정확하게 시작한 건 두 달 정도 됐다”고 운을 뗐다.
은서는 “멤버 모두 운동과 헬스, 필라테스를 병행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활동엔 몸매 관리가 두드러진 것 같다”고 전했다.
엑시는 “데뷔 초 때만 해도 식이요법이나 운동하는 자체를 스트레스라 생각했다. 앨범을 내고 데뷔 3년차가 되면서 연정이처럼 운동에 재미를 붙이게 되고 억지로 해야한다고 생각지 않고 본인을 위해 즐겁게 하게 되니까 멤버들도 알아서 관리하는 것 같다. 그런 점도 큰 성장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서 지금은 전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밌게 몸매 관리를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우주소녀 새 미니앨범 ‘우주 플리즈?’의 타이틀곡 ‘부탁해’는 신비롭고 따뜻한 앨범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곡으로, 영광의 얼굴들과 진리, JAKE K가 속한 작곡팀 Full8loom과 멤버 엑시의 랩메이킹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