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기술 인력의 창업과 성장지원을 위한 것으로, 기보를 포함한 부산지역 6개 기관이 상호협력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남구청과 경성대, 동명대, 부경대는 성장유망 중소기업의 추천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기보는 추천기업에 대한 기술평가·보증지원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추천기업에게 대출과 금리 우대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기술력 있는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아울러 중소기업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