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는 17일 세 가지 색상 캡을 적용한 '찬따로 캡따로' 54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찬따로 캡따로는 테이스티 핑크, 프레쉬 블루, 베지 화이트 3가지 컬러의 세트 제품으로, 색상 별로 각각 고기, 해산물, 나물 등 반찬을 구별해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같은 종류의 음식만 보관할 수 있어 냄새가 섞이지 않는다.
찬따로 캡따로는 글라스락의 독자적 강화처리공법인 템퍼맥스가 적용된 내열강화유리가 사용돼 전자레인지나 냉동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가정에서 많이 쓰이는 형태를 고려해 직사각·정사각·원형으로 출시되며, 이유식부터 반찬,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보관할 수 있도록 150ml·400ml·715ml·1100ml 총 54종으로 구성됐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주부 소비자들의 의견을 상품 기획단계부터 직접 반영해 사용자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성과 편리성, 위생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