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다리는 한국 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외식사업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다.
투다리는 한국 외식업체 최초로 1995년 중국에 진출해 1호점을 오픈했다. 중국 칭다오에 현지 본사를 두고 베이징, 톈진에 이어 지난, 허페이, 스좌장 등 주요 14개 도시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현재 13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투다리를 운영하는 김진학 이원 대표는 "인간중심의 정도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등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투다리를 알리고 한식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