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이 오는 14일 제1회 청노년노동인권박람회 알쓸신동을 여수지구 시청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성남시 내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 약 800명이 참가하며, 올바른 노동의 과정을 알게 하는 알바의 정석, 청소년노동인권을 주제의 교육·상담 제공, 고졸채용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스스로의 좋은 노동을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역량강화로 구성됐다.
아울러 원활한 행사운영을 위해 함께해 줄 청소년 STAFF들을 고용, 근로계약과 최저시급도 보장해 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청소년노동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재단과 협약을 맺은 알바천국, 청소년근로권익센터, 법무법인(유한)태평양, 재단법인동천 등 총34개의 기관 및 단체와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