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명품연극시리즈 첫 번째로 창작극<달걀의 모든 얼굴(작∙연출 이해제)>을 초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극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달걀의 모든 얼굴은 안면인식장애를 모티브로 인간의 탐욕, 그 탐욕이 만들어낸 아이러니와 해학을 짜릿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8년 만에 돌아온 이해제 연출가의 신작이라는 점과 윤유선, 정석용, 신승환, 장성범, 박정원 등 1인 10역으로 순간의 순간을 오고가는 베테랑 배우들의 변신의 향연을 통해 연극성의 묘미를 그려낸다.
공연은월 20일 단 하루이며 전석 20,000원, 청소년은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