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협력, 발달장애인 훈련생 5명을 △사서보조 △사무보조 직무에 채용했다. 이들은 직무 훈련 기간을 마치고 이날부터 총괄지원팀 및 도서관 등 행정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양 총장은 "최근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이 편견, 차별을 딛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법과 제도로써 배려하고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는데 성신여대도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을 분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성신여대는 여러분이 진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공동체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면서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